일론 머스크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BTC) 전략적 보유고를 '인상적'이라고 평가하며 찬사를 보냈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인 머스크는 X(구 트위터)에서 엘살바도르 정부와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비트코인 투자가 높은 수익을 기록한 점을 언급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최근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공개하며, 3억 3,359만 달러를 투자한 비트코인이 현재 6억 334만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124%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는 매일 1 BTC를 꾸준히 매수하며 현재 총 5,955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매입은 비트코인의 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한편, 비트코인은 최근 10만 3,900달러로 사상 최고가(ATH)를 경신하며 엘살바도르 보유고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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