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프랑스 현지 언론 레제코(Les Echoes)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프랑스에서 가상자산 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프랑스는 지정학적으로 글로벌 본사를 세우기 가장 자연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바이낸스는 규제를 받고 싶다. 명확한 규제는 지금과 같은 개발 단계에서 바이낸스가 보다 빨리 성장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현재 암호화폐의 보급률은 전세계 인구의 약 5%에 불과하다. 우리는 나머지 95%의 사람들을 설득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바이낸스가 본사 이전 계획의 일환으로 아일랜드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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