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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시, 시티코인 스테이킹 보상 시민들에게 배당 예정

Coinness 기자 | 기사입력 2021/11/12 [00:47]

마이애미시, 시티코인 스테이킹 보상 시민들에게 배당 예정

Coinness 기자 | 입력 : 2021/11/12 [00:47]
프란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이 "마이애미 시민들에게 비트코인 수익을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비트코인 수익을 주민들에게 직접 배당금을 주는 미국 최초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마이애미 코인에 따른 수익이 21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마이애미 시는 앞서 비트코인 기반 스택스 프로토콜을 활용, 마이애미 코인을 도입했으며, 이를 스테이킹한 시민들은 비트코인 또는 스택스 토큰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수아레즈 시장은 이어 "이를 연간 수익으로 환산하면, 마이애미시 연간 세수 4억 달러의 5분의 1에 달하는 규모"라고 부연했다. 또한 마이애미시는 비트코인 수익을 시민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복수의 거래소와 협력, 디지털 월렛 등록 및 신원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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