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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하락세 멈추고 반등 시도… 228달러 돌파 시 250달러 가능성

일렉트릭캐피털 "신규 개발자 SOL 관심 급증... 점유율 ETH 여전히 1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16 [15:20]

솔라나(SOL), 하락세 멈추고 반등 시도… 228달러 돌파 시 250달러 가능성

일렉트릭캐피털 "신규 개발자 SOL 관심 급증... 점유율 ETH 여전히 1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16 [15:2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SOL) 가격이 215달러 지지선 위에서 안정세를 유지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228달러와 23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며 추가 상승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체의 분석에 따르면 SOL은 215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해 218달러와 220달러 저항선을 돌파했으나, 현재 225달러와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228달러와 230달러가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이를 돌파할 경우 235달러, 나아가 2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228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주요 지지선은 220달러와 215달러이며, 만약 215달러 아래로 하락하면 205달러, 최악의 경우 2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기술 지표로는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강세를 잃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는 50 이하로 하락해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SOL의 향후 움직임은 228달러 돌파 여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웹3 전문 투자사 일렉트릭캐피털이 보고서를 발표, 올해 암호화폐에 진입한 신규 개발자 39,148명 중 7,625명이 솔라나 기반 앱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는 네트워크 개발자 수 기준 전년 대비 83% 증가한 수치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솔라나 네트워크가 이더리움보다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다만 북미, 남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개발자 점유율 기준 이더리움이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솔라나는 2위다. 

 

보고서는 "솔라나에 대한 개발자의 관심이 증가한 요인에는 펌프닷펀을 통한 밈코인 발행 급증, 네트워크 및 사용자 활동 확대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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