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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가격 반등 신호…새로운 상승 돌파구 열릴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17 [09:30]

도지코인(DOGE) 가격 반등 신호…새로운 상승 돌파구 열릴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17 [09:3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coin)이 가격 조정을 마무리하고 주요 저항선인 0.408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가지(Ghazi)는 도지코인이 이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0.4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가지는 도지코인의 이동평균수렴·발산(MACD) 지표와 상대강도지수(RSI)가 모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도지코인이 0.408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술적 근거로 작용한다.

 

현재 도지코인의 일일 거래량은 약 39억 달러로, 최근 45% 급증했다. 만약 저항선 돌파 시 거래가 증가하면 매수 압력이 강화되며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가지는 도지코인이 0.408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0.402달러의 지지선으로 후퇴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만약 이 지지선마저 붕괴되면, 도지코인은 0.385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반면, 저항선을 돌파한 후 이를 지지선으로 전환하면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분석가는 4시간 또는 일간 차트에서 저항선을 돌파한 명확한 신호와 거래량 증가가 확인될 경우 상승세가 확실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지는 투자자들에게 도지코인의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스톱로스 주문을 설정하고, 포지션 크기를 위험 허용 범위에 맞게 조정할 것을 권장했다. 이러한 조치는 잠재적인 손실을 방지하고, 도지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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