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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LINK) 100% 넘게 급등...골든크로스 신호 속 40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17 [10:50]

체인링크(LINK) 100% 넘게 급등...골든크로스 신호 속 40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17 [10:50]
체인링크(LINK)

▲ 체인링크(LINK)     ©코인리더스

 

체인링크(LINK)가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며 단기적으로 40달러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분석 업체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LINK가 ‘채널 업(Channel Up)’ 패턴 내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간 차트에서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며 강세 신호를 더했다.

 

이 패턴은 지난 10월 361.5% 급등 전 나타났던 신호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LINK가 이번에도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간 차트의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표 역시 강세 전환을 나타내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단기 목표가 40달러로 설정된 가운데, 트레이딩샷은 4.382 피보나치 확장을 기반으로 장기 목표를 53달러로 제시했다. 체인링크의 지속적인 상승은 디파이(DeFi) 및 전통 금융권 내 확장성과 높은 기술적 지표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AI 모델은 2024년 말 LINK가 30~35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25년에는 체인링크의 시가총액이 500억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핀볼드의 분석에 따르면, 체인링크의 강세는 CCIP(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가 로닌(Ronin) 생태계와 리스타 DAO(Lista DAO)에 통합되면서 디파이와 게임 산업에서의 활용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에미레이트 NBD 은행 그룹 및 유럽 핀테크 기업 21X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 금융권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LINK는 2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간 27% 상승, 지난달 대비 108% 상승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체인링크의 기술적 강세와 생태계 확장을 바탕으로 40달러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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