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가 오늘 거래 세션에서 최대 16% 급락하며 1.95달러까지 하락했으나, 2달러 지지선에서 빠르게 반등하며 2.30달러에 근접했다. 비트코인(BTC)이 9만 2,115달러까지 하락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하락세를 보였다.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9.35% 감소하며 올해 최대 단일일 하락폭 중 하나를 기록했다. XRP 역시 급락 속에서 숏 포지션 2백만 달러가 청산되었고, 현재는 2.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코인글래스(CoinGlass)의 데이터에 따르면, XRP의 청산 규모는 4,255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시장 변동성 속에서 강력한 반등을 이끌어냈다. 전문가들은 XRP가 2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단기적으로 3달러를 목표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2달러 지지선은 XRP의 단기 추세에 있어 중요한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리플 X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마유카 바다리(Mayukha Vadari)는 XRP 레저의 프로그래밍 가능성 제안과 관련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리플은 2025년까지 XRP 레저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Hooks, EVM, MoveVM, Soroban 등 다양한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초기 사양 초안도 준비되고 있다.XRP는 단기적인 반등과 더불어 기술적 발전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3달러를 향한 움직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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