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변동성 속 1달러 돌파 가능성? 기술 지표가 보여주는 강력 반등 신호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coin)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 속에서 0.30달러선이 붕괴됐다.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21일(현지시간) 현재 0.33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도지코인이 현재 박스권에 갇혀 있지만, 이 범위를 돌파하면 강력한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의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안에 심리적 저항선인 1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도지코인의 역대 최고가(ATH)인 0.73달러를 넘어서는 기록으로, 도지코인의 연초 대비(YTD) 245% 상승률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그는 도지코인의 일일 RSI(상대 강도 지수)가 반등 가능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 유사한 수준에서 도지코인은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만약 동일한 상승 패턴이 반복된다면, 도지코인은 최대 1.3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의 상승 주기가 항상 두 단계로 이루어진다고 언급하며, 이번 시장 사이클의 최고점은 3~4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분석가 케빈 캐피탈(Kevin Capital)은 도지코인이 최근 약 45%의 조정을 거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과거 황소장(강세장)에서 나타났던 ‘골든 크로스’ 이후와 유사한 움직임으로, 도지코인이 매크로 지지선인 0.26달러를 방어하면 상승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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