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 OI)이 1시간 만에 19억6천만 달러로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8억 3,467만 달러(전체 XRP OI의 42.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XRP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보여주고 있다.
미결제 약정의 급등은 시장 내 투자자들의 활발한 투기 활동을 의미하며, 이는 보통 가격 상승과 강세장을 예고하는 신호로 여겨진다. 이번 XRP OI의 급등은 리플 랩스(Ripple Labs)의 XRP 기반 크로스보더 결제 활성화 노력과 최근 출시된 RLUSD 스테이블코인의 영향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XRP 미결제 약정의 급등과 리플 랩스의 움직임이 가격 상승의 전조가 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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