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XLM)가 기술적 분석(TA)에서 랠리 가능성을 암시하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LM이 TD 시퀀셜 지표를 기반으로 매수 신호를 나타내며, 최근 최고가였던 0.55달러를 다시 시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TD 시퀀셜 지표는 현재 추세가 지속될지, 반전될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마르티네즈는 XLM의 0.33달러 지지선 위에서 안정적인 거래가 유지될 경우 반등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XLM은 0.353달러로 거래되고 있어 지지선 위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모든 기술적 지표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3.78로 비교적 중립적이며, 거래량 가중 이동평균(VWMA)과 헐 이동평균(Hull MA)은 여전히 ‘매도’ 신호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XLM의 상승 랠리는 0.38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XLM 가격은 약 3.7%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단기적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확실성이 여전함을 보여준다.
XLM은 기술적 지표에서 매수 신호를 보이며 랠리 가능성을 높이고 있지만, 0.38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가 상승세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에 주목하며 신중히 시장 흐름을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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