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빗썸(Bithumb)이 퍼지펭귄(Pudgy Penguins, PENGU)을 원화(KRW) 시장에 상장하며 PENGU 가격이 20% 상승했다. 이번 상장은 한국 시장 내 PENGU의 채택 확대 가능성을 높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빗썸은 24일 오후 5시부터 PENGU 거래를 시작했으며, 초기 기준가는 43.89원으로 설정되었다. 거래 초기에는 가격 변동성을 관리하기 위해 매수 및 매도 주문이 제한되었으며, 매도 가격은 -10%에서 +100% 범위 내로 설정되었다.
PENGU는 상장 발표 이후 20% 상승하며 현재 0.0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저점과 고점은 각각 0.02573달러와 0.03157달러로 집계되었다. PENGU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19억 6천만 달러, 거래량은 5억 8천 1백만 달러로,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거래량이 6억 8천 7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PENGU는 초기 출시 이후 70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높은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빗썸 상장은 PENGU의 한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채택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바이낸스(Binance)도 PENGU에 대한 지원을 공식 발표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화했다.
PENGU가 향후 강세를 이어갈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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