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역사적 패턴 반복되나...'머스크 효과' 속 패러볼릭 랠리 기대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이 25일(현지시간) 0.33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고, 지난 24시간 동안 3% 이상 올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의 분석에 따르면, 도지 가격이 0.35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상승 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DOGE는 0.40달러 이상으로의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강한 매수세와 전반적인 시장 랠리가 필요해 보인다.
반면 만약 매도 압력이 지속된다면, 0.283달러에 위치한 100 EMA(지수이동평균선)이 단기적인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지점마저 무너질 경우, DOGE 가격은 200 EMA인 0.212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도지코인이 새로운 패러볼릭 랠리를 준비 중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이 역사적 패턴을 반복할 경우, 1달러를 넘어 최대 2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의 과거 움직임을 근거로, 상승 채널의 중간 경계선에서 1.9달러, 상단 경계선에서 최대 20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7년과 2021년의 랠리 데이터를 인용하며, 도지코인은 각각 5,000%와 12,000%의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른 분석가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 역시 도지코인이 상승 채널의 상단 경계에 근접하며 곧 큰 돌파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25년 1월, 일론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공식 역할을 시작하는 시점이 도지코인의 새로운 상승 동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단기적으로는 도지코인이 0.48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마르티네즈는 TD 시퀀셜 지표가 매수 신호를 나타내며, 도지코인의 단기 반등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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