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0.32~0.34달러 범위에서 대부분 거래됐다. 최근 도지코인 가격은 약세장에서 벗어나며 반등하는 모습이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11월 초 0.15달러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125% 이상 상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ETF 출시에 따른 추가 상승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다.
ETF 스토어의 네이트 게라치 회장은 아직 도지코인 ETF가 발행되지 않은 점에 놀라움을 표하며,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 2025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ETF 신청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Tuttle이 첫 번째로 DOGE ETF를 신청할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
또한, 최근 고래들이 약 2억 7천만 DOGE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9천만 달러 상당이며, 시장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보여준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이 과거 상승 패턴을 반복할 경우 2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역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투자자들은 도지코인 ETF가 승인될 경우 시장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며, 향후 랠리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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