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더리움, 3천5백 달러 저항 돌파 시도..."트럼프 취임 직전 4천 달러 넘을 듯"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26 [12:55]

이더리움, 3천5백 달러 저항 돌파 시도..."트럼프 취임 직전 4천 달러 넘을 듯"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26 [12:5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이 3,35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3,55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분석에 따르면, ETH는 3,400달러와 3,42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3,535달러까지 상승했다. 이후 일부 조정을 거쳐 현재 3,45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SMA) 위에서 거래 중이다. 주요 지지선은 3,455달러이며, 해당 수준에서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ETH는 현재 3,500달러와 3,525달러의 주요 저항선에 직면해 있다. 3,550달러를 명확히 돌파하면 3,620달러를 목표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최종적으로 3,7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ETH가 3,550달러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단기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주요 지지선은 3,455달러와 3,375달러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를 하회할 경우 3,250달러 및 3,110달러까지 하락 가능성이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다수의 전문가를 인용,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이 이더리움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사토시 플리퍼는 "ETH/USDT 4시간봉 차트에서 이더리움이 3,500달러 수준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 심리적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전환될 경우 상승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애널리스트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내년 1월 20일 이전, 이더리움이 4,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럭키(Lucky)는 "이번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의 목표가는 5,000달러이다. 연휴 이후 큰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