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10% 시장 점유율 가능성…8달러 목표가 현실화될까?

▲ 리플(XRP)     ©코인리더스

XRP가 향후 몇 달 안에 8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XRP는 최근 3개월 동안 250% 이상 상승하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타임즈에 따르면,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이그래그(EGRAG)는 XRP가 암호화폐 시장이 총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할 경우, 최대 600% 상승하여 8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XRP가 암호화폐 산업 내 시장 점유율을 10%에서 20%까지 확대할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XRP의 시가총액은 약 1,250억 달러이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3조 3,600억 달러에 이른다. XRP의 시장 점유율은 약 2%로, 과거에 비해 낮아진 상태다. 그러나 최근 가격 회복세와 이전 고점 돌파는 XRP의 시장 지배력을 회복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XRP는 올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재돌파하려는 움직임과 함께 새로운 역대 최고가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는 낙관적인 시장 심리를 보여주고 있다. 

분석가들은 XRP가 시장 반등과 함께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서 더 큰 지배력을 확보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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