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시바이누(SHIB)의 새로운 토큰 'TREAT', 생태계 대변화 예고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28 [07:54]

시바이누(SHIB)의 새로운 토큰 'TREAT', 생태계 대변화 예고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28 [07:54]
출처: 샤이토시 쿠사마 트위터

▲ 출처: 샤이토시 쿠사마 트위터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주요 개발자인 샤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가 새로운 밈코인 출시를 예고하며 커뮤니티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될 'TREAT' 토큰은 단순한 토큰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시바이누 생태계의 핵심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TREAT는 기존 밈코인과 달리 고급 기능을 갖춘 생태계 토큰으로 설계되었다. 커뮤니티 참여를 확대하고 사용자에게 거버넌스 투표 권한을 제공하며, 리워드 및 안정성을 통해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개발 중인 스테이블코인 SHI의 유동성을 지원하며 시바이누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시바이누 팀은 TREAT를 'SHIB 생태계의 여권'으로 비유하며,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성과 혁신을 결합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팀은 TREAT가 아직 출시되지 않았음을 명확히 하며, 현재 유통 중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TREAT의 발표와 함께, 시바이누 커뮤니티에서는 기대와 추측이 뒤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쿠사마는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SHIB의 전반적인 안정성과 장기적인 비전을 위한 핵심적인 움직임임을 밝혔다.

 

시바이누 팀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의도적으로 정보를 제한한 상태다. 다만, TREAT가 시바이누 생태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계속 지켜봐 달라(Stay tuned)"라는 쿠사마의 메시지는 커뮤니티에 대한 강렬한 신호로 해석되며, 향후 TREAT와 관련된 발표가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지켜보게 만들고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