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24시간 최저점인 0.3097달러에서 반등하며 바닥 가격 형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현재 도지코인은 0.32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2.6% 상승한 수치다.
도지코인의 최근 가격 움직임은 0.3097달러에서 강력한 지지선을 형성했으며, 이는 지난 한 주간 최저치로 기록되었다. 전문가들은 이 수준이 주요 바닥 가격이 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투자자들이 해당 가격대의 거래 활동을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투더블록(IntoTheBloc)k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 네트워크의 대규모 거래는 24시간 동안 41% 증가하며 230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고래 활동은 0.3달러 가격대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발생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집중적인 거래 활동은 도지코인의 중기적 반등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도지코인은 여전히 1달러라는 장기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 갤럭시 리서치(Galaxy Research)의 2025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의 정부 효율성 부서(D.O.G.E.)와 같은 주요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으며 1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암호화폐 ETF 상품의 도입이 논의되면서 도지코인 ETF 출시 가능성도 점차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의 최근 가격 움직임과 거래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신중한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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