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도지코인(DOGE)이 2025년에 1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된 주요 이유로 D.O.G.E. 출범, 결제 플랫폼 X와의 통합, 암호화폐 채택 증가를 제시했다.
D.O.G.E. 출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가 이끄는 이 부서는 시행 시 도지코인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된다.
결제 플랫폼 X와의 통합 도지코인이 X(구 트위터)의 결제 플랫폼에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 통합이 이루어진다면, 도지코인의 사용 사례가 대폭 증가하며,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
암호화폐 채택 확대 2025년에는 도지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의 채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밈코인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이 이러한 채택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도지코인 및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2024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도지코인은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트럼프 캠페인을 지지한 일론 머스크의 영향으로 투자자 신뢰가 증가하며 DOGE의 가격이 급등했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도지코인은 조정을 겪고 있다.
워처구루에 따르면, 2025년 도지코인이 1달러를 돌파하려면 위의 요인들이 성공적으로 결합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지코인은 1달러 목표를 향해 전진하며, 밈코인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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