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의 소각률이 250%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171만 개의 시바이누 토큰이 소각되었으며, 이는 공급 감소를 통해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바이누의 소각 메커니즘은 토큰을 회복 불가능한 주소로 전송해 유통량을 영구적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공급 감소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가격 상승 압력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시바이누 생태계의 주요 개발도 강세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TREAT 토큰의 출시와 'SHIB: 더 메타버스' 플랫폼은 프로젝트의 시장 가시성을 높이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시바이누의 가격은 약 0.00002115달러로, 24시간 동안 1.55% 하락했지만,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강력한 지지선인 0.0000215달러에서 0.0000193달러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이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코인게이프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강력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0.0001달러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으며, 2025년에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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