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리플(Pro-XRP)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이 2025년 XRP와 헤데라(HBAR)가 비트코인(BTC), 솔라나(SOL), 이더리움(ETH)을 앞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리플의 XRP가 올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강력한 랠리를 기록하며 주목받은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빌 모건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HBAR과 XRP가 가격 발견 단계에 들어서면서 언급된 주요 코인을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XRP와 HBAR이 미국 내 친암호화폐 규제와 리플 소송의 잠재적 종결에 따른 법적 명확성을 기반으로 한 강세장을 보일 것이라는 자신감을 반영한다.
한편, 크립토 분석가 CryptoJelleNL은 2025년 BTC가 15만 달러, ETH가 5자릿수, SOL이 5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모건은 XRP와 HBAR이 이를 능가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현재 XRP는 2.08달러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24시간 거래량이 31% 증가한 6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XRP의 가격이 1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HBAR은 0.2711달러로 2.5% 하락했으나, 거래량은 30% 증가한 7억8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헤데라 ETF 출시 가능성도 언급되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헤데라는 체인링크(LIN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파이(DeFi)와 실물 자산 토큰화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이는 향후 상승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XRP와 HBAR은 2025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강세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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