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11% 급등, 스텔라(XLM) 24시간 동안 100% 폭등… 새해 쌍끌이 랠리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가 지난 24시간 동안 11% 상승하며 2025년 새해를 강하게 시작했다. 이는 최근 몇 달간 강세를 보였던 XRP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준다.
XRP는 이번 상승으로 주요 알트코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특히 이더리움(ETH) 등의 상승폭을 크게 앞질렀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스텔라(XLM)의 급등세는 XRP를 압도했다. XLM은 지난 24시간 동안 10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 최고의 성과를 보였다. 스텔라는 리플 공동 창업자인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이 개발한 암호화폐로, XRP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맥칼렙은 최근 인터뷰에서 XLM이 XRP와 기술적, 구조적으로 상당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토큰은 투자자들로부터 비슷한 관심을 받고 있다. XRP와 XLM 외에도 여러 알트코인이 큰 상승폭을 보였다. 알고랜드(ALGO)는 13% 이상 상승했으며, 헤데라(HBAR)는 9% 상승했다. 또한 카르다노(ADA) 역시 주요 상승 알트코인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암호화폐 시장이 새해를 강력한 상승세로 시작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XRP와 XLM을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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