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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4만 달러 전망… 2025년 솔라나, XRP ETF 승인 기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1/03 [13:47]

비트코인 14만 달러 전망… 2025년 솔라나, XRP ETF 승인 기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03 [13:47]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비트코인(BTC)이 14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 마일스 도이처는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시장 주도력을 강조하며, 향후 몇 년간 100만 달러에 도달할 잠재력을 언급했다.

 

도이처는 2025년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61.5%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예측하며, 비트코인이 단기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알트코인 시장의 본격적인 반등은 2025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디파이(DeFi) 및 인공지능(AI) 프로젝트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도 눈길을 끈다. AI 기반 디파이 플랫폼과 온체인 트레이딩이 발전함에 따라 1조 달러 규모의 시장 형성이 예상되며, 주요 프로젝트들이 1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또한, 도이처는 솔라나(SOL)와 XRP 현물 ETF 승인이 2025년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규제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암호화폐 ETF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국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도입할 경우, 다른 국가들도 이를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도이처는 "비트코인과 디파이 프로토콜이 친암호화폐 정책의 수혜를 볼 것"이라며, 체인링크(LINK), 아베(AAVE), 유니스왑(UNI) 등 주요 프로토콜들이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통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67천761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1.1% 상승해 시장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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