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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단기간 내 X에 암호화폐 결제 적용 계획 없다"....도지코인 10% 급락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1/08 [09:44]

머스크 "단기간 내 X에 암호화폐 결제 적용 계획 없다"....도지코인 10% 급락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08 [09:44]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외신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엑스스트림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X 플랫폼에 암호화폐 결제 옵션을 추가할 계획은 없다. 우리는 우선 법정화폐에 집중할 것이며, 이를 위한 라이선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포브스에 따르면, 약 26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신흥 기술 전문 인플루언서 알렉스 핀(Finn)은 "머스크가 이끄는 X가 출시를 예고한 자체 결제 서비스 X머니는 어떤 식으로든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미국 IT 전문지 맥루머스 연구원 애런 페리스(Aaron Perris)는 유출된 X머니의 코드 적법성을 분석한 캡처 이미지를 업로드해 일각에서는 X머니가 미국 50개 주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하기 전 출시될 수 있다는 루머가 확산된 바 있다.

 

8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머스크가 강력히 지지해온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9.75% 급락한 0.3522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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