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 토큰의 24시간 소각률이 71.56%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873만 개의 SHIB 토큰이 소각되었으며, 이는 주요 거래 계정에 의해 진행되었다.
2024년 동안 커뮤니티는 약 446억 2천만 개의 SHIB 토큰을 소각하며 공급량 감소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현재 총 유통 공급량은 여전히 584조1,800억 개에 달해 소각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SHIB의 가격은 2% 하락해 0.00002119달러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30% 감소했다. 그러나 SHIB 선물 미결제 약정(OI)은 34% 증가하며 향후 강한 모멘텀을 시사했다.
또한 리드 개발자 샤이토시 쿠사마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SHIB 생태계 토큰의 다양한 활용성과 'Shib Network State'로의 전환 비전을 공유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월 14일 출시 예정인 TREAT 토큰이 향후 시바이누의 추가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