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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0.35달러 돌파 후 0.40달러를 향한 질주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1/15 [20:50]

도지코인, 0.35달러 돌파 후 0.40달러를 향한 질주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15 [20:5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심리적 저항선인 0.35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530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시장의 강세 흐름에 따라 도지코인이 0.40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지코인은 지난주 초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23.62% 피보나치 지지선인 0.31385달러를 방어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중 바닥 반등 패턴을 형성한 후 다시 상승 모멘텀을 얻으며 0.3675달러 부근의 50% 피보나치 수준까지 상승했다. 다만 현재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0.350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매체의 기술 분석에 따르면 RSI(상대 강도 지수)의 강세 다이버전스도 회복세를 지지하고 있으며, 200 EMA 라인과 38.20% 피보나치 수준인 0.34356달러를 돌파함으로써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4시간 RSI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도지코인 관련 파생상품 데이터에 따르면 미결제 약정 규모가 24시간 동안 10.83% 증가해 43억 9천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투자자들이 강세장을 유지하기 위해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롱-숏 비율이 0.9964로 나타나 매도 포지션이 약간 더 우세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0.34356달러 목선을 돌파한 점에 주목하며, 향후 61.80% 피보나치 수준인 0.39159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시장 전반의 조정이 발생할 경우, 0.34356달러 지점에서 재시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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