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텔라(XLM)가 지난 24시간 동안 13% 급등하며 강세 신호인 골든 크로스 패턴이 시간별 차트에 나타났다.
골든 크로스는 단기 이동 평균선(SMA 50)이 장기 이동 평균선(SMA 200)을 상향 돌파할 때 형성되며, 일반적으로 추가 상승세의 전조로 해석된다. 이번 패턴이 나타나면서 XLM은 강한 매수세를 동반해 급등세를 보였다.
XLM의 이번 상승세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나타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스텔라의 거래량은 135% 증가해 14억8천만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BTC)과 주요 알트코인들도 최근 조정을 딛고 회복세에 진입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약 1억2천7백만 달러에 달하는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
XLM은 현재 0.4674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11% 이상 상승했다.
유투데이는 "주요 저항선은 0.511달러, 0.60달러, 0.636달러로 예상되며, 이를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반면, 주요 지지선은 0.43달러(SMA 50)와 0.31달러로, 가격 조정 시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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