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이 0.35달러 심리적 저항선을 넘어 0.38달러에 도달하며 시가총액이 560억 달러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4.5% 반등 속에서 도지코인은 6%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코브라뱅가드(CobraVanguard)’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에 공유한 분석에서 도지코인이 0.47달러까지 반등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코브라뱅가드는 도지코인이 2024년 12월 초부터 상승 삼각형 패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패턴은 주요 저항선인 0.40달러 부근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자산 가격이 더 높은 저점을 기록하며 상승하는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도지코인은 상승 삼각형 내에 컵 앤 핸들 패턴도 형성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컵 앤 핸들 패턴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수렴 후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나타내는 패턴으로, 두 패턴이 결합되면 더욱 강한 상승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 트레이더들의 평균 수익률은 시장 하락세로 인해 음수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암호화폐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이러한 하락이 단기적으로는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경우 도지코인의 강세 패턴이 상승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도지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상승 랠리가 현실화될 경우 0.47달러 돌파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의 강세가 지속되려면 거래량과 시장 심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