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이 지난 24시간 동안 0.35달러 심리적 저항선을 넘어 최대 0.3874달러에 도달하며 시가총액이 560억 달러를 넘어섰다. 암호화폐 시장의 4.7% 랠리 속에서 도지코인은 8%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현재 DOGE는 0.3803달러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코브라뱅가드(CobraVanguard)’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에 공유한 분석에서 도지코인이 0.47달러까지 반등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코브라뱅가드는 도지코인이 2024년 12월 초부터 상승 삼각형 패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패턴은 주요 저항선인 0.40달러 부근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자산 가격이 더 높은 저점을 기록하며 상승하는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도지코인은 상승 삼각형 내에 컵 앤 핸들 패턴도 형성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컵 앤 핸들 패턴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수렴 후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나타내는 패턴으로, 두 패턴이 결합되면 더욱 강한 상승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X를 통해 "지난 상승 사이클에서 DOGE는 56% 조정을 겪은 후 2021년 1월 25일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지난 몇 주 간 DOGE가 46% 조정을 겪은 만큼, 빠르면 다음 주에 상승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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