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XLM), 강세장 준비 완료?...리플 동조화 속 1.75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스텔라루멘(XLM)이 조정 국면을 마무리하며 강세 전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기술적 분석 결과,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추가 상승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XLM은 16일(현지시간) 현재 0.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7% 이상 상승한 가격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0.46달러에서 0.452달러 사이의 지지선을 유지하는 것이 XLM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중요하다. 이 지지선을 지켜낸다면 매수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지지선 붕괴 시 단기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가 RLinda는 XLM이 중기 조정을 마치고 강세로 전환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0.486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하면 XLM이 0.61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분석가 Javon Marks는 XLM이 0.68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Marks는 XLM이 이 수준을 돌파하면 1.2918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AI 모델 역시 낙관적인 예측을 내놓으며, XLM이 2025년 말까지 1.75달러에서 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상승은 스텔라의 시장 기반 강화와 맞물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XLM의 상승세는 비트코인(BTC)의 강세장과 맞물려 있으며, 리플(XRP)과의 동조화 현상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친(親) 암호화폐 정책 기대감이 XLM의 상승 모멘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스텔라는 머니그램(MoneyGram), 서클(Circle), 중앙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국제 결제 및 금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며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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