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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220달러 돌파 초읽기...트럼프 취임과 SOL ETF 승인 기대감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1/17 [17:56]

솔라나, 220달러 돌파 초읽기...트럼프 취임과 SOL ETF 승인 기대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17 [17:56]
솔라나(SOL)

▲ 솔라나(SOL)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SOL)가 최근 24시간 동안 5%, 7일간 12% 상승하며 215.9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시장 전반의 긍정적인 흐름에 영향을 받은 결과다.

 

비트코인과 주요 암호화폐들의 상승세가 시장에 낙관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XRP,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 에이다(ADA) 등도 동반 상승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솔라나는 최근 3.57조 달러로 증가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의 일부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이 솔라나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JP모건 분석가들은 솔라나 ETF가 승인될 경우 30억~6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솔라나 ETF는 1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초기 결정이 예상되며, 이는 가격 상승의 주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의 현재 주요 저항선은 220달러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264달러의 역대 최고가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 일간 상대 강도 지수(RSI)는 1월 13일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강한 매수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장기적으로 강한 펀더멘털을 가지고 있으며, 500~750달러의 목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과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은 추가적인 상승세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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