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블런츠(Bluntz)가 시장이 강세장의 정점에 근접했을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BTC)과 솔라나(SOL)를 예로 들어 시장이 5파 상승을 마무리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런츠는 엘리엇 파동 이론을 기반으로 비트코인이 2023년 초부터 시작된 상승장에서 최종 5파를 완성했으며, 현재 일부 자산은 여전히 강세 신호를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상승 주기의 정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이 일부 수익을 실현할 적절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102,93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솔라나(SOL) 또한 월간 차트에서 5파 상승을 완료했으며, 하락 반전 신호인 약세 다이버전스가 형성되고 있다. 블런츠는 솔라나의 단기 차트에서도 고점 이후 5파 하락이 나타났다고 분석하며, 조정 국면 진입 가능성을 경고했다.
현재 솔라나는 약 23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가격이 횡보하거나 추가 상승하는 동안 모멘텀 약화가 감지되고 있어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블런츠는 투자자들에게 모든 자산을 현금화할 필요는 없지만, 일부 이익 실현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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