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하원 의원 제럴드 코놀리(Gerald Connolly)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사업이 대통령 직무와 충돌할 소지가 있다며 미국 하원 감독 및 정부개혁위원회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코놀리는 공화당 소속 위원장 제임스 코머(James Comer)에게 보낸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과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를 통해 이미 수익을 얻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행위는 윤리적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국가 안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WLFI의 최대 투자자인 저스틴 선 트론(TRX) 창립자가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증권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투자 관계가 외국의 미국 정책 개입 가능성을 높이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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