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체인(DeepBrain Chain, 이하 DBC)재단이 오는 2월 20일 홍콩 Cyberport Mall의 Cyber Arena에서 "DeepBrainChain 분산형 AI 생태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oogle Cloud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AI 블록체인" 이벤트에 이어 MetaEra와 공동으로 주최되며, Web3와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DBC의 대표 프로젝트인 DeepLink, DecentralGPT, XAIAgent, SuperImage, DeepAgent 등이 참여해 탈중앙화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특히, XAIAgent는 AI 에이전트의 생성, 운영, 거래를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탈중앙화 AI 모델이 실제로 구현되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Cyberport의 공식 파트너십은 행사의 신뢰성을 더하며, 글로벌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의 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DBC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AI 기술을 통해 데이터 보안성과 비용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고,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기술의 실제 응용 사례와 탈중앙화 AI 기술의 잠재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프로젝트 발표, 기술 토론, 글로벌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DBC 생태계 내 주요 프로젝트들의 성과를 확인하고, 탈중앙화 AI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가치를 탐구할 수 있다. 또한, XAIAgent와 DecentralGPT가 탈중앙화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통해 기술 혁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DBC 관계자는 "탈중앙화 AI 생태계는 Web3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홍콩 대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해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탈중앙화 AI 기술의 한계와 가능성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응용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MetaEra 웹사이트에서 등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DBC와 MetaEra는 이번 행사를 통해 Web3와 탈중앙화 AI 기술의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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