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도달할 경우 도지코인(DOGE)의 가치가 3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리드 개발자인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최근 삭제된 X(구 트위터) 게시글에서 "시바이누의 1조 달러 시총 도달은 비판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시바이누의 시총은 약 120억 달러 수준으로, 1조 달러 목표 달성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시바이누가 1조 달러 시총을 달성할 경우, 도지코인의 시총 역시 현재 530억 달러에서 4조 4,000억 달러로 증가할 수 있다. 이는 도지코인 1개당 약 30달러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이러한 가격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 10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도지코인의 과거 강세장을 언급하며, 현재 시장 사이클 내에서 30달러 돌파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시했지만, 대부분의 보수적인 예측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시바이누가 1조 달러 시총을 달성하려면 0.00169달러의 가격 도달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실현 가능성도 논란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바이누의 성장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면서도, 시장의 변동성과 현실적 도달 가능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상승 가능성을 기대하면서도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감안해 신중한 투자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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