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4시간 차트에서 강세 패턴을 형성하며, 향후 4.2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XRP는 8일 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핵심 저항선에서 거래 중이며, 시장의 강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가격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칼 루네펠트(Carl Runefelt)는 XRP가 4시간 차트에서 강세 페넌트(bullish pennant)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패턴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고전적인 강세 신호로, XRP가 새로운 신고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XRP는 3.0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3.25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수준을 상향 돌파할 경우, 추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새로운 상승 국면이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3.05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는 것도 핵심 과제로, 이 수준이 무너질 경우 하락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XRP는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강세장 진입 신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2025년까지 4.2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을 제기하며, 시장 전반의 낙관적인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향후 XRP의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3.25달러 저항선 돌파와 3.05달러 지지선 방어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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