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친암호화폐 정책 속, 주목해야 할 5대 알트코인…SOL·ETH·DOGE·ADA·PEPE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강세장이 본격화되기 전에 매수할 만한 암호화폐로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ADA), 그리고 페페(PEPE)를 꼽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있으며, ETF 승인 기대감과 시장 성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솔라나는 최근 294.33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솔라나 ETF를 신청한 점이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솔라나 가격이 4,7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현재 대칭 삼각형 패턴 내에서 가격이 횡보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 패턴이 상방 돌파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카르다노 가격은 최대 40% 상승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유망한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더리움의 경우,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함께 ETF 승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실행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도지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일론 머스크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으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가 새롭게 출범한 '정부 효율성 부서(D.O.G.E)'는 도지코인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페페는 여러 차례 신고가를 기록한 개구리 테마의 밈코인으로, 현재 조정 구간에 있지만 강력한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알트코인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2025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알트코인 시즌이 도래할지 여부도 시장의 관심사다. 비트코인(BTC)의 시장 지배력이 하락하면 알트코인의 상승세가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다. 글래스노드 공동 창립자인 얀 하펠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알트코인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포트폴리오에 이더리움, 솔라나, 도지코인 등의 강세 자산을 추가하는 것이 효과적인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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