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이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상승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정부 효율성 부서(D.O.G.E)와의 연관성으로 인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도지코인의 상승 모멘텀은 DOGE ETF 출시 기대감에 힘입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지난주 렉스(Rex)와 오스프리(Osprey)가 도지코인 및 XRP ETF 출시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비트와이즈(Bitwise)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DOGE ETF를 신청했다. 전문가들은 ETF 승인 시 도지코인의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머스크의 X 결제 시스템과 도지코인의 통합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만약 X 플랫폼에서 도지코인이 결제 수단으로 채택된다면,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암호화폐 가격 예측 플랫폼 코인코덱스(CoinCodex)는 도지코인이 올해 3월까지 최대 1.05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플랫폼에 따르면 현재 시장 심리는 강세(Bullish)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75로 탐욕(그리드) 단계에 있다.
단기적으로 도지코인은 이번 주말 약 0.354달러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상승은 1월 말 이후 시작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지코인이 1달러를 돌파할 경우, 투자 수익률(ROI)은 193.9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시장의 강한 매수세와 긍정적인 기술적 지표에 기반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ETF 승인 및 X 플랫폼과의 연계 등 주요 호재가 도지코인의 가격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움직임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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