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가 최근 시장 충격으로 대칭 삼각형 패턴을 하향 돌파하며 12.06% 하락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5.32% 반등하며 242달러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솔라나의 대칭 삼각형 패턴을 기반으로 가격이 260달러를 돌파할 경우 2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칭 삼각형 패턴은 가격이 점차 수렴하면서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는 시장 상태를 나타낸다. 알리 마르티네즈는 솔라나가 이 삼각형 상단을 돌파할 경우 314.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삼각형 하단을 돌파할 경우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현재 솔라나는 대칭 삼각형 하단을 돌파하며 한때 22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242달러까지 반등했다.
AMB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의 일일 옵션 거래량(OV)이 96.88% 증가하며 376만 달러를 기록했고, 미결제 약정(OI) 역시 12.93% 상승하며 1560만 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투자자 관심과 거래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솔라나의 롱-숏 비율은 75.45%로 롱 포지션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이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최근 6일 동안 가중 심리가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유지되며 시장 전반의 낙관적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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