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이 단기 조정 이후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600%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자본 마크스(Javon Marks)는 최근 X(구 트위터) 게시글에서 도지코인이 600% 상승하여 2.28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도지코인이 0.3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가격 조정이 긍정적인 신호라며 강세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마크스는 과거 도지코인의 상승 패턴을 언급하며, 이번 랠리가 역사적 흐름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지코인이 피보나치 1.618 확장선(현재 2.2달러)을 돌파하면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도 도지코인이 과거 2017년과 2021년 각각 3,000%와 8,000%의 상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강세장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반복될 경우 2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단기적으로 도지코인은 0.26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애널리스트 베다르크(Behdark)는 도지코인의 하락이 C파 조정 과정의 일부라고 설명하며, 이 조정이 마무리되면 0.50달러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애널리스트 마스터 케노비(Master Kenobi)는 도지코인이 최근 조정에서 주요 추세선을 터치하지 못했다며, 추가 하락이 올 것인지 아니면 현재 수준에서 반등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전 분석에서 도지코인이 2월~3월 사이에 3배 상승해 1.05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 바 있다.
29일(현지시간) 현재 도지코인은 0.3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으로 8% 하락했다. 하지만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강세 교차 신호가 포착되면서 단기적으로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역사적 패턴을 따라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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