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XLM)가 0.42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현재 XLM은 0.39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50일 이동평균선(EMA)인 0.36달러가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XLM은 상승을 시도했으나 강한 매도세에 부딪히며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지 못했다. 0.42달러 저항선에서 반복적인 실패가 나타났으며, 이는 시장에서 매수세가 부족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만약 XLM이 0.36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다음 주요 지지선인 200일 이동평균선(EMA)인 0.28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만약 XLM이 0.42달러를 돌파한다면, 0.4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상대강도지수(RSI)는 50 부근에서 중립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도 감소하고 있어 강한 상승이 나오기에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XLM의 향후 방향은 0.36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수 있느냐, 혹은 0.42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참여자들은 해당 가격대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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