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강한 매수세 속 3.50달러 목표 가능성...나스닥 상장사 워크스포트, XRP 첫 구매
XRP가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2.95달러를 돌파한 뒤 3.15달러 저항을 테스트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2.85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한 후 3.00달러와 3.15달러 저항선을 넘어섰으며, 3.214달러에서 단기 고점을 형성했다. 이후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조정을 보였으나, 현재 3.020달러와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SMA)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RP는 현재 강세 깃발(bullish flag)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3.10달러 저항을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3.15달러를 돌파하면 3.20달러, 3.25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이 가능하며, 강한 매수세가 이어질 경우 3.35달러에서 3.4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XRP가 3.10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단기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지지선은 3.020달러이며, 이 수준이 무너지면 2.95달러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 2.95달러 지지선마저 이탈할 경우, 2.8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술적 지표를 보면, 시간별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강세 영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도 50 이상을 유지하면서 매수세가 강하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XRP는 3.1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이 기대되지만, 2.95달러 지지선을 방어하지 못할 경우 단기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스닥에 상장된 픽업트럭 제품 제조사 워크스포트(Worksport)는 비트코인(BTC), XRP를 처음으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매수액은 100만 달러 미만이다. 추후 잉여현금이 발생하면 추가로 BTC, XRP를 매수할 것이라고 워크스포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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