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부친인 에롤 머스크(Errol Musk)가 포춘 크립토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잇(Musk It)이라는 토큰 프로젝트를 통해 1억 5000만~2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달 자금은 새로운 영리 싱크탱크인 머스크 연구소(Musk Institute)에 사용할 예정이다. 나는 지난해 말 머스크 연구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뒤 이름을 결정하고 토큰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내가 발행할 밈코인은 필연적으로 아들(일론 머스크)과도 연관되겠지만, 이는 큰 문제가 아니다. 내가 머스크 일가의 가장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에롤 머스크 측은 토크노믹스 등 머스크잇에 대한 세부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아울러 당초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일론 머스크와 에롤 머스크의 관계가 토큰 발행 문제로 더 악화될 가능성도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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