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일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2018년 9월~2021년 9월 암호화폐 거래 월간 데이터를 집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준 각 거래소가 취급하는 암호화폐 현물 잔고는 약 2조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2.7배 증가했고, 2019년과 2018년 9월 대비해서는 각각 4.6배, 2.5배 증가했다.
특히 페이팔, 테슬라 등 미국 대기업과 기관 투자가에 의한 암호화폐 진입 등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던 올해 5월의 현물 거래고는 과거 최고의 약 5조엔에 달했다.
한편 JVCEA에 따르면 2021년 9월 가장 많이 거래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퀀텀(QTUM), 오미세고(OMG) 순이었다. 전월과 비교해 4위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었으나 5위가 스텔라(XLM)에서 오미세고(OMG)로 바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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