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고래들이 최근 6억 개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을 매집하며 시장의 강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매수세는 그레이스케일의 도지코인 트러스트 출시와 비트와이즈의 도지코인 ETF 신청과 맞물려 도지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낙관론을 강화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최근 도지코인 고래들이 지난 일주일간 약 5억 6,000만 개의 도지코인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의 강한 매도세 이후 다시 시장에 대한 신뢰가 회복된 신호로 해석된다. 대규모 투자자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도지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이 새롭게 출시한 도지코인 트러스트는 도지코인에 대한 전통 금융 시장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자금이 도지코인 생태계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비트와이즈의 도지코인 ETF 신청 또한 투자자들의 강세 심리를 견인하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0.3256달러에 거래 중이며, 24시간 거래량은 37% 증가한 1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도지코인 가격이 0.35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이 예상되며, 시장에서는 1달러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