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데라(HBAR), 역사 반복될까? 전문가 “강세 랠리 재현 가능성”

▲ HederaCon/출처: 헤데라 트위터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의 HBAR 토큰이 최근 약세장 속에서도 강한 반등 가능성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5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현재 HBAR는 0.2376달러에 거래 중이며, 하루 동안 4.87% 하락했고, 지난 한 달 동안 23.15%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머를린 더 트레이더(Merlijn The Trader)는 HBAR가 중요한 저항선을 강하게 재테스트하고 있으며, 곧 0.3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HBAR가 포물선형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상방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또 다른 분석가 솔버그 인베스트(Solberg Invest)는 HBAR가 최대 0.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유명 분석가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HBAR의 상대강도지수(RSI)가 2021년 강세장과 유사한 과매수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2021년 HBAR가 1.5달러 근처에서 안정된 후 5달러까지 급등했던 사례를 들어, 이번에도 비슷한 강세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베이스 리서치 책임자인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은 "최근 하락장 이후 HBAR, XRP, 솔라나(Solana)와 같은 ‘공룡급’ 알트코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토큰들이 향후 6~8개월 내로 큰 수익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헤데라는 오는 2025년 2월 25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첫 번째 ‘헤데라콘(HederaCon)’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러한 개발 소식이 HBAR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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