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빗(Bybit)에서 '마스터 트레이더'로 알려진 암호화폐 전략가 블런츠(Bluntz)가 밈코인의 강력한 반등을 예고했다. 그는 도지코인(DOGE)과 플로키(FLOKI)가 주요 기술적 신호를 나타내며,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런츠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플로키가 일간 차트에서 강한 강세 다이버전스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세 다이버전스는 자산 가격이 하락하거나 횡보하는 동안 모멘텀이 증가하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강한 상승 반전의 전조로 해석된다. 그는 "플로키가 주요 가격대를 돌파한 후 강력한 다이버전스를 형성하고 있다"며 "밈코인의 새로운 상승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FLOKI는 0.000093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에 대해서도 강세 전망을 내놨다. 블런츠는 DOGE/USD와 DOGE/BTC 모두 ABC 조정파동을 마무리한 상태이며, 이후 5파 상승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엘리엇 파동 이론을 기반으로 도지코인이 최대 200%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블런츠는 "현재 도지코인은 2~3배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DOGE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면 급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DOGE는 0.26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그는 TOTAL3 지표(비트코인·이더리움·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를 분석하며, 전체 알트코인 시장이 반등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TOTAL3는 8,898억 달러 수준이며, ABC 조정을 마무리한 후 1조 3,000억 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목표로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블런츠는 "이 반등이 완전한 V자 반등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제는 강세론을 거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