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공동 창시자인 빌리 마커스(Billy Markus)가 새로운 프로젝트와 함께 책을 집필 중이라고 밝혀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커스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즐기는 일과 싫어하는 일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그는 "게임을 만들고, 앱을 개발하며, 책을 쓰고 있다"고 밝혔지만, 해당 프로젝트가 개인적인 취미인지 또는 공식적인 활동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특히, 그가 집필 중인 책이 도지코인과 관련된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 도지코인 커뮤니티 사용자는 "도지코인을 만들어도 여전히 라면을 먹으며 사는 법?"이라는 제목을 제안하며, 도지코인의 역사나 개발 과정이 포함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시가총액 38억6000만 달러 규모로, 주요 암호화폐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유투데이는 만약 마커스가 도지코인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담은 책을 출간한다면, 이는 암호화폐 역사에서 중요한 기록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커스는 구체적인 출간 일정이나 책의 주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도지코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새로운 프로젝트와 책 출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