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부유층 투자 멘토 린다 존스(Linda Jones)가 XRP를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초기 주식에 비유하며, 현재 매도하는 것은 큰 기회를 놓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XRP가 단순한 밈코인이 아니라 국경 간 결제에서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갖춘 디지털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XRP는 최근 6개월 동안 350% 상승하며 2.30달러에 거래되고 있지만, 여전히 역대 최고가(3.84달러) 대비 40% 낮은 수준이다. 존스는 XRP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1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초기 투자자들이 장기적 잠재력을 인식하지 못했지만, 이후 316,230%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존스는 XRP 역시 유사한 성장 경로를 따를 수 있다며, 같은 비율로 상승할 경우 XRP 가격이 6,957.06달러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XRP를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주식과 비교하며, 8,000% 상승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XRP를 현재 매도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엄청난 기회를 놓치는 것일 수 있다며 신중한 투자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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