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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소각률 5,440% 폭등…이번엔 진짜 불장 올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3/05 [21:50]

시바이누(SHIB) 소각률 5,440% 폭등…이번엔 진짜 불장 올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3/05 [21:5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 토큰의 하루 소각량이 5,440% 급등하며 39,185,585개가 소각됐다. 이는 최근 몇 주간 저조했던 소각률과 대비되는 움직임으로, SHIB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공급 감소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유투데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32,800만 개가 넘는 SHIB가 소각된 두 건의 대규모 거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12,829,906 SHIB와 20,000,000 SHIB가 각각 '죽은 지갑(dead wallet)'으로 전송되면서 전체 소각률을 크게 끌어올렸다.

 

또한 지난 일주일간 총 139,127,187 SHIB가 소각, 이는 이전보다 10.45%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움직임은 공급량 감소를 통한 SHIB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전략적 접근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

 

SHIB는 최근 하락 이후 반등세를 보이며 현재 0.0000132달러로 3.86% 상승했다. 이번 반등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회복세와 맞물려 있으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트코인이 90,000달러를 회복하면서 리스크 자산 전반이 반등한 것이 SHIB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단기 반등보다는 기술적 지표와 거시경제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는 신중한 접근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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