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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5달러까지 간다? 목표가별 예상 도달 시점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4/09 [01:00]

도지코인, 5달러까지 간다? 목표가별 예상 도달 시점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4/09 [01:0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최근 급락 이후 15% 이상 반등하며 0.15달러를 회복했다. 여전히 사상 최고가 대비 79% 이상 하락한 상태지만, 여러 분석기관은 향후 DOGE가 1달러에서 최대 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현재 DOGE는 0.152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26억 달러에 달한다. 24시간 거래량은 71.25% 증가한 31억 달러로 집계됐다. 목표가에 따른 상승률을 기준으로 보면, DOGE는 1달러까지 556%, 5달러까지는 3,180% 상승해야 하며, 이 경우 시총은 최대 7,438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이번 전망에서 AI 챗봇 챗GPT와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질리(Changelly)의 분석을 종합해 각각의 목표가에 대한 예상 도달 시점을 제시했다. 먼저 1달러 도달 시점은 체인질리가 2030년 4월, 챗GPT는 2025년 말에서 2026년 초로 예측했다. 후자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DOGE 관련 언급이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2달러 도달 시점은 체인질리가 2032년 2월로 보았고, 챗GPT는 2026년 중후반으로 예상했다. 기술 대기업들의 결제 수단 채택이 주요 촉진 요인으로 꼽혔다. 이어 34달러 목표는 챗GPT 기준 20272028년, 체인질리는 각각 2033년 2월과 11월로 예측했다. 특히 DOGE ETF 승인 가능성과 기관 투자 확대가 상승 동력으로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5달러 목표치는 챗GPT가 2028년~2030년 사이로 추정한 반면, 체인질리는 2034년 6월로 더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다. 단, 챗GPT는 DOGE가 ‘인터넷의 기축통화’로 채택되는 매우 강세 시나리오를 전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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